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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당뇨보다 무서운 심혈관계 합병증 예방법은?[라이프갤러리]

작성일 2017.06.08조회수 521작성자 (주)대성문

당뇨병은 한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이다. 특히 고혈당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없지만,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사례는 허다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당뇨 환자의 약 70%가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른다고 한다.

 

 

 

 


 
혈액 속의 포도당은 뇌와 근육 등 여러 조직에 필요한 에너지로 쓰인다. 이러한 혈당은 일정한 범위 내에서 췌장 호르몬에 의해 조절된다. 그러나 혈당 농도가 높은 경우, 갈증이 나거나 물을 자주 마시는 증상과 함께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는 증상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별다른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경우 망막병증이나 신장기능장애, 심혈관계 질환 등 합병증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진단받는 즉시 평소 생활 습관에서 벗어나 절저한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뇨병은 진단 즉시 생활 습관 개선 등을 통해 평생 관리해야 한다. 음주와 흡연을 즉시 끊고, 적당한 운동과 절제된 식이 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혈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단을 체중에 적절한 만큼 일정한 시간에 섭취해야 한다. 아울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우엉, 마늘, 양파 등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엉은 당질이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변하지 않는 이눌린 성분이 들어있다. 이것이 인슐린처럼 작용해 혈당을 개선한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양파는 단백질과 칼슘,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당뇨 환자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B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양파는 속보다 껍질에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물질이 많다. 양파 껍질은 물에 우려 양파물로 마시거나 말려서 양파차로 마시는 등 활용법이 다양하다. 양파즙 관련 제품도 간편한 방법이다.
 
양파즙 제품을 고를 땐 진액을 추출하는 '추출액 방식' 보다 '전체식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이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추출식인 경우 수용성 성분만 추출된다. 물에 녹지 않는 양파 껍질 등은 부산물로 남겨져 유효성분의 손실이 일어난다.  이러한 이유로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넣는 ‘전체식 방식’을 고르는 게 바람직하겠다.